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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률 17% 최장암 조기 발견 어려울까?

짧은상식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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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을 하는 여자
건강검진

 

침묵의 살인자 '최장암' 자가진단법 및 예방법

여러분, 안녕하세요! 상식맨이에요. 오늘은 건강에 관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최장암'이라는 별칭을 들어보셨나요? 바로 대장암을 말하는데요, 자칭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우는 만큼 초기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대장암의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건강은 우리의 삶에서 정말 중요하니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최장암'이란 무엇인가?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을 말합니다. 췌장관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90%를 차지하며, 그 외에 낭종성암(낭선암), 내분비종양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려우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다른 소화기계 장애들과 비슷하여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한국인 10대 암 중 하나이며, 202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0.8명이 췌장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5년 생존율은 13.9%로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이상이 특히 중요한데, 이 유전자의 변형이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발견됩니다. 또, 가족성 췌장암이라는 유전질환에서 췌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일반인보다 10배 이상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병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도 췌장암의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장암 발병의 위험 요인 파악하기
앞서 언급했듯이, 췌장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요인들이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요 위험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흡연: 췌장암 발병률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단일 인자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2-5배 높습니다.

2.당뇨병: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자 결과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며, 췌장암에 의한 2차적인 내분비기능 장애로도 당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만성췌장염: 반복적인 급성췌장염에 의해 생기거나 처음부터 만성형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만성췌장염은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는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췌장관의 손상과 세포의 변형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4.가족력: 직계 가족 중 1명 이상이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렸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가족력이 있더라도 모두가 췌장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나이와 성별: 대부분의 췌장암은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최장암 증상 알아보기
췌장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아래와 같은 일반적인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복통: 명치 부위 또는 복부 전체에 걸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등이나 가슴으로 뻗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 체중 감소: 식욕 부진이나 복통 등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습니다.

- 황달: 눈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췌장 머리 부분에 종양이 생겨 담즙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 당뇨병: 기존에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당뇨병을 앓던 사람의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로 인해 기름진 변의 양상을 보이는 지방변 또는 회색변, 식후 구토, 구역감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피로감: 쇠약감이나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췌장암을 의심한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자가진단법: 언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가?
앞서 언급했듯이, 췌장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자가진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이내에 10% 이상의 체중이 감소했다면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 식욕 부진: 식욕이 뚜렷하게 저하되고, 음식을 섭취해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황달: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 복부 통증: 지속적이고 심한 복통이 있다면 췌장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가족력: 직계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이거나 흡연, 비만 등 췌장암의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췌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췌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예방법입니다.

- 금연과 절주: 흡연은 췌장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금연은 췌장암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과도한 음주 역시 췌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식습관: 고지방, 고열량 음식은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식이섬유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운동은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췌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이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췌장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췌장암의 위험 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췌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취미활동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영양 관리를 통한 최장암 예방
췌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영양 관리도 중요합니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도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 식이섬유 와 비타민 C: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췌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사과, 바나나, 고구마, 시금치 등의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연어, 참치, 고등어 등의 생선이나 견과류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칼슘: 칼슘은 췌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브로콜리, 케일,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나 우유, 요거트 등의 유제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영양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식사만으로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렵다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과 방법
조기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비만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검진 방법으로는 복부 초음파 검사, CT 촬영, MRI 촬영 등이 있으며, 혈액검사를 통해 종양 표지자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 주기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가족력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40세 이상부터는 췌장암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매년 정기 검진을 권장합니다.

최장암 예방을 위한 운동과 활동 가이드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수적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감소시켜 췌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 운동 역시 근육량을 늘리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어 췌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아령, 덤벨 들기, 스쿼트, 런지 등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도 중요하며 금연과 절주도 필수적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질병인 폐암과 대장암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흡연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금연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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