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여권사진 규정 확인하고 제대로 찍기
안녕하세요, 상식맨입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혹은 여권을 새로 만들 예정이신 분들 주목해주세요. 여권 사진 규정이 최근에 조금 바뀌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이 새로운 여권 사진 규정에 대해 알아보고, 여권 사진을 제대로 찍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여권 사진 때문에 여행 준비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알고 준비하시는 게 중요하니까요, 지금부터 같이 살펴보시죠!
최신 여권사진 규정의 중요성 이해하기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여권 발급은 필수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여권사진이다. 본인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이기 때문에 최신 규정을 준수해서 찍는 것이 중요하다.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진을 제출하면 여권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길 뿐만 아니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려면 미리 최신 규정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외교부 홈페이지에서는 최신 여권사진 규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규격, 얼굴 크기, 의상, 표정, 안경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규정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자. 각 나라마다 요구하는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국가의 대사관이나 관광청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규정을 숙지한 후에는 사진관에서 촬영하거나 직접 찍을 수 있다. 집에서 찍을 때는 조명과 배경에 주의해야 하며, 카메라 각도와 거리도 신경 써야 한다. 찍은 사진은 반드시 인화해서 제출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자.
변경된 규정 요약: 무엇이 달라졌나?
2023년부터 적용되는 변경된 여권사진 규정은 몇 가지 주요한 변화가 있다. 아래는 그 중 일부를 요약한 것이다.
- 얼굴 크기 확대: 기존 3.2~3.6cm에서 3.6~4.0cm로 커졌다. 머리끝부터 턱 끝까지의 길이를 의미한다.
- 뿔테안경 지양: 눈을 가리는 뿔테안경은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얇은 테나 무테안경은 허용된다.
- 제복 및 군복 착용 금지: 군인이나 경찰 등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는 촬영할 수 없다. 종교적 의상은 일상생활 시 항상 착용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
- 모자, 머리띠 착용 금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는 헤어스타일도 지양하며, 스카프 등으로 머리를 가린 경우엔 얼굴 전체(이마부터 턱까지)가 노출되어야 한다.
이러한 규정 변화는 여권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달라진 규정을 꼭 확인하고 새로 여권사진을 찍도록 하자.
올바른 배경 선택과 조명 사용법
여권사진을 찍을 때는 배경 선택과 조명 사용에도 주의해야 한다.
- 배경선택 : 균일하고 고해상도의 흰색이어야 한다. 무늬나 그림이 있는 벽이나 커튼 뒤에서 찍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야외에서 찍는 것도 불가능하다. 포토샵 등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배경을 수정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과도한 조작으로 인해 사진이 실제 인물과 다르거나 본인임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발급이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조명사용 : 얼굴에 그림자가 지지 않도록 적당한 밝기의 조명을 사용해야 한다.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 빛이 반사되어 얼굴이 번들거리거나 눈이 부신 것처럼 나올 수 있으므로 자연광이나 실내조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 카메라의 각도와 거리를 조절해 얼굴이 화면 중앙에 오도록 하고, 고개를 약간 숙이거나 들어 얼굴 윤곽이 뚜렷하게 나오도록 해야 한다.
표정과 머리 모양, 액세서리 규칙 알아보기
- 표정 : 입은 다물고 무표정이어야 하며, 웃거나 찡그린 표정은 안된다. 안경 착용 시 빛이 반사되거나 안경테가 눈을 가려서는 안 되며, 모자나 머리띠 등으로 머리를 가리면 안된다. 종교적 의상은 일상생활 시 항상 착용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되며, 얼굴 전체(이마부터 턱, 얼굴 윤곽 등)가 노출되어야 한다.
- 머리모양 : 머리카락으로 눈, 눈썹, 얼굴 윤곽 등을 가려서는 안되며, 파마나 염색을 한 경우에도 사진 규격과 규정을 준수하면 사용할 수 있다.
- 액세서리 : 귀걸이,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는 빛이 반사되거나 얼굴 윤곽을 가려서는 안 된다. 유아의 경우 입을 다물고 촬영하기 어려우므로, 치아가 보이는 것은 무방하나 반드시 얼굴 전체(이마부터 턱, 얼굴 윤곽 등)가 노출되어야 한다.
안경 착용자를 위한 특별한 지침
안경 착용자는 안경테가 눈을 가려서는 안 되며,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안경 렌즈에 빛이 반사되거나 안경테가 눈을 가리는 경우, 고품질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거나 사진을 찍을 때 잠시 안경을 벗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는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만약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 사진을 찍을 때만 잠시 선글라스를 벗고 찍는 것이 좋다.
여권사진 촬영 시 피해야 할 일반적인 실수
- 얼굴을 기울이거나 머리를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정면을 향하고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
- 입은 다물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유지해야 한다. 웃거나 찡그린 표정은 피해야 한다.
- 모자, 스카프, 머리띠 등 얼굴을 가리는 장신구를 착용해서는 안 된다. 종교적인 이유로 착용이 필요한 경우, 얼굴 전체(이마~턱)가 노출되어야 한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권사진 촬영 팁
- 의상 선택시 흰색 옷은 피하고 배경과 구분이 쉬운 색상을 선택한다.
- 조명이 균일하게 비추어지는 곳에서 촬영하며, 적당한 밝기와 그림자가 있는 곳이 좋다.
- 사진관에서는 보정 전 사진을 확인하고 과도한 보정은 피한다.
올바른 여권사진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인지 확인한다.
- 사진 크기는 가로 3.5cm x 세로 4.5cm 인지 확인한다.
- 정수리부터 턱까지의 길이가 3.2~3.6cm이어야 한다.
오늘은 이렇게 여권사진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해외여행 시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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