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교수1 KAIST, 세계 최초 망막 재생 치료물질 개발 시력도 되살릴 수 있다?"한 번 잃은 시력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KAIST 김진우 교수 연구팀이 손상된 망막을 재생해 이미 잃어버린 시력까지 회복시킬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단순한 망막 질환 치료를 넘어, 실명 직전까지 진행된 시력 저하에도 회복 가능성의 문이 열렸다. 눈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눈의 뒷부분을 감싸고 있는 망막은 매우 얇고 민감한 신경조직으로,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핵심 부위다. 그러나 외부 충격, 유전, 고령, 당뇨, 황반변성 등으로 망막이 손상되면 시력이 점점 떨어지며, 회복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지금까지의 의학 상식이었다.하지만 이번 KAIST 연구팀은 망막 신경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망막을 구성하는 신경세포가 다시 자.. 모르면 안 되는 상식 2025. 6. 2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