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막걸리1 뉴욕에서 수출된 막걸리를 한국에서 먹는 이유 뉴욕에서 역수출된 막걸리, 왜 한국에서 팝업을 열까?서울 북촌, 조용한 골목 사이로 들려오는 은은한 발효 향기.이 낯익고도 새로운 향의 정체는 놀랍게도 ‘뉴욕에서 건너온 막걸리’다.한국 막걸리, 뉴욕에 뿌리를 내리다 막걸리는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식탁과 함께 해온 술이다. 그러나 그 전통이 지금은 뉴욕 브루클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2020년, 뉴욕에 처음이자 유일한 막걸리 브루어리 ‘하나막걸리(Hana Makgeolli)’가 문을 열었다. 설립자는 앨리스 전(Alice Jun).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전통주의 제조법을 배운 그녀는 막걸리에 매료되어 양조장을 차리게 된다.하나막걸리는 단순히 ‘막걸리를 미국에 소개했다’는 차원을 넘어서, 한국 술.. 알면 좋은 상식 2025. 4. 1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