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표구하기1 롯데는 잘 나가는데, 표 구하긴 더 어려워졌다 사직야구장 암표 거래, 이제는 누군가 결단해야 할 때다부산이 오랜만에 야구로 들썩인다.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순위표 상단을 점령하며, 팬들의 열기는 2000년대 전성기를 방불케 한다. 그런데, 경기장 안보다 더 뜨거운 곳이 있다. 바로 입장권 거래 게시판이다.웃돈 붙여 팔아도 ‘양도’만 하면 그만?최근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사직야구장 암표 매물을 보면, 야구보다 더 치열한 것이 '표 구하기'라는 현실이 드러난다.정가 2만 6천 원짜리 좌석이 8만 원에, 5만 5천 원짜리 테이블석은 19만 원까지 치솟는다. 문제는 단순한 매물만이 아니다. 이 표들은 공식 예매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양도할 수 있다.표면적으로는 ‘합법적 양도’지만, 실상은 합법을 가장한 고가 재판매다. 팬들의 열정을 담보로.. 알면 좋은 상식 2025. 5. 2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