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뉴진스 스킨 성적 대상화는 문제? 이중가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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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안 되는 상식

뉴진스 스킨 성적 대상화는 문제? 이중가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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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스킨
50만원이라던 뉴진스 스킨 이중가챠로 100만원 넘어

 

안녕하세요. 상식맨입니다. 최근 게임 업계의 고가의 스킨들이 출시되면서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스킨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속인 이중가챠 공정위도 눈치채지 못한 이번 사태에 뉴진스 성적 대상화 문제가 겹쳐지면서 스킨을 구입한 많은 일반 게이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뉴진스럽다' 신조어를 낳은 이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뉴진스 스킨과 이중가챠: 크래프톤의 도덕적 책임에 대한 논의

최근 크래프톤과 뉴진스의 콜라보레이션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기 게임인 PUBG: Battlegrounds에 뉴진스 스킨이 도입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들이 드러났습니다. 이중가챠 시스템과 아이템의 성적 대상화 문제는 게임 커뮤니티와 대중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중가챠 시스템의 문제점

이중가챠 시스템은 기본 가챠와 고급 가챠 두 단계를 거쳐야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는 플레이어들이 더 많은 돈을 지출하도록 유도하며, 결과적으로 큰 금전적 부담을 안기게 됩니다. 뉴진스 스킨을 얻기 위해 수백만 원을 지출해야 한다는 보고도 있으며, 이는 팬들 사이에서 불만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뉴진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에서도 아이템 획득 확률 정보가 부정확하게 표시된 것이 밝혀져 추가적인 비판을 받았습니다. 크래프톤은 이에 대해 사과하며 보상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이미 손상된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성적 대상화 논란

뉴진스 스킨이 게임 내에서 성적으로 묘사된다는 문제도 대두되었습니다. 일부 사용자가 뉴진스 캐릭터를 노골적인 옷차림으로 설정하고, 이를 공유하면서 성적 대상화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크래프톤과 뉴진스의 소속사인 ADOR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러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행동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에 부합하지 않으며, 팬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덕적 책임과 향후 대책

크래프톤과 ADOR는 이번 사건을 통해 게임 콘텐츠 관리와 사용자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더욱 철저한 사전 검토와 준비를 통해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발생한 피해와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과 게이머들은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돈과 인기로 해결하려는 태도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도덕적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게임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배그 스킨들에 유명인이 콜라보를 하는 경우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킨의 가격은 몇 만원 정도로 대단히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들의 스킨으로 다양한 커스텀을 시작했고,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배그 제작사인 크래프톤 역시 여름에는 수영복 커스텀의 판매량이 대폭으로 늘어 매출에도 도움을 줬습니다. 그러나 지금 뉴진스의 스킨은 어떤가요? 50만원에 다 살 수 있다는 거짓말은 확률 표기 오류라는 문제를 낳았고, 뉴진스 스킨은 구매를 해도 커스텀을 사용자가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성상품화를 말했던 어도어는 이중가챠에 대한 해명은 전혀 없습니다. 게임 내에서 스킨을 구매한 대다수가 뉴진스의 팬일 겁니다. 팬으로서 기대했던 커스텀은 못하고 성적 대상화를 한다면서 비판만 당하다가 이제는 이중가챠 시스템으로 피해까지 입었습니다. 팬을 생각한다던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뉴진스럽다'는 신조어까지 생산한 이 사태, 진짜 팬을 생각하는 뉴진스, 어도어, 그리고 크래프톤이라면 지금까지 뉴진스 스킨에 대한 전면 환불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