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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강수량별 실제 체감

짧은상식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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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강수량별 체감
장마철

 

장마철 피해 예방법 - 비가 많이 올 때 대처하는 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상식맨입니다. 여러분,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비 소식이 자주 들리고 있죠? 이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장마철 대처법! 비가 많이 올 때 집과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몇 가지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장마철, 우리 모두 슬기롭게 대처해보아요!

장마철 대비 기본 준비 사항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가정에서는 기본적인 준비사항을 체크해야 합니다. 아래는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 입니다.

* 비상용품 준비하기 :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휴대용 라디오 등 재난 발생 시 꼭 필요한 용품들을 미리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응급 약품 상자도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교체하거나 보충해야 합니다.

* 습기 제거하기 : 옷장, 이불장, 신발장 등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신문지를 깔아두거나 염화칼슘, 습기 제거제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창문과 지붕 보수하기 : 균열이나 누수가 있는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즉시 보수해야 합니다. 오래된 집이라면 지붕 홈통이 막혀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청소해야 합니다.

* 전기 시설 점검하기 : 노후 된 전선은 교체하고, 누전 차단기는 정기적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집안 곳곳의 전기 플러그가 손상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지양해야 합니다.

* 가스 누출 점검하기 : 가스 누출 경보기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비눗물을 이용하여 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 배수구 정비하기 : 싱크대나 화장실 등의 배수구가 막혀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막혀있다면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또, 지대가 낮은 집은 배수로를 깊게 파야 합니다.

* 차량 안전 대책 마련하기 : 타이어 마모 정도를 확인하고,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하천 근처에 주차했다면, 미리 이동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곳곳의 누수 점검 및 방지법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집안 곳곳에서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누수 지점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지붕과 벽 : 지붕과 벽에 균열이나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고, 방수제를 바르거나 수리해야 합니다. 만약 물이 계속해서 새어나온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창문 : 창문 주변 실리콘이 갈라져 있거나 손상되어 있으면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리콘을 재시공 해야 합니다.

* 천장 :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면 위층의 누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위층에 알리고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수도관 : 수도관이 파손되거나 균열이 생겨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수도계량기를 잠그고, 전문가를 불러 수리해야 합니다.

* 하수관 : 하수관이 막히거나 손상되면 누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주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만일 하수관이 막혔다면 직접 뚫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누수가 발생했을 때는 물기를 닦아내고 건조시킨 후,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방습제를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 위험 지역과 대피 요령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미리 대피 계획을 세우고, 대피 장소와 대피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피 전 준비사항 
- 재난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TV, 라디오 등을 준비하고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 등을 미리 설치합니다.
- 응급용품(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의약품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차량이 있다면 연료를 채워 두고, 차량이 없을 경우 차량이 있는 가까운 이웃과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미리 약속을 합니다.
- 대피 장소와 비상 연락처를 미리 숙지합니다.

*주택 인근의 산사태 위험이 있으면 미리 대피를 하고, 대피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직각 방향으로 엎드리고, 손으로는 귀를 막고 머리를 보호합니다.

*침수 도로 통행 시 맨홀 뚜껑에서 물이 솟아오르는 것을 보면 즉시 도로 밖으로 대피합니다. 과거 침수되었던 지역이라면 해당 지역의 건축물 축대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붕괴 위험을 예방합니다.

비상용품 준비와 관리 방법
비상시를 대비하여 가정용 비상용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비상용품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가정용 비상용품 목록
- 손전등 또는 배터리로 작동하는 조명기구
- 여분의 배터리 및 충전기
- 방수 성냥 또는 라이터
- 응급처치용품 (소독제, 붕대, 밴드 등)
- 현금 혹은 은행 카드
- 신분증 사본
- 지도 및 나침반
- 생수 및 건조식품
- 휴대용 라디오

위의 비상용품들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습기나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며,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비치하여야 합니다.

전기 및 가전 제품 안전 사용법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전기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이 필수입니다.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1.누전 차단기 점검: 집안에 설치된 누전 차단기는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월 1회 정도 시험 버튼을 눌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차단기가 동작하지 않는다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2.콘센트 물기 제거: 콘센트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물이 묻은 손으로 플러그를 꽂거나 빼는 것은 피해야 하고, 바닥이나 벽에 생긴 물기도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3.전기 기기 보호: 전기밥솥, 세탁기, 에어컨 등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기기는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용량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또 모터가 있는 제품은 사용 후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어야 합니다.

4.습기 제거: 습기가 많으면 전기가 잘 통하기 때문에,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환기를 시켜 실내 습도를 낮추고, 습기 제거제나 숯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인 및 가족 건강 관리 요령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나 피부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개인 위생관리와 음식물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는 장마철 개인 및 가족 건강 관리 요령입니다. 

1.손 씻기: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 입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씻어야 하며,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에는 꼭 손을 씻도록 합니다. 

2.음식물 보관 및 조리시 주의사항: 날것은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한번 먹을 만큼만 조리하여 남기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식재료는 신선한 것을 구입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하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서 먹습니다. 

3.실내 환경 관리: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실내온도는 26~28°C, 습도는 40~60% 가 적당한데, 이를 위해 하루 두 번 이상 환기를 하고,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보일러를 잠깐씩 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침구류나 의류는 햇볕에 널어 말리거나, 건조기를 사용하여 건조시키는 것이 좋고, 욕실이나 주방 등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은 자주 청소하고, 소독제로 소독해줍니다.

자동차와 야외 시설물 보호 조치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자동차와 야외 시설물이 손상되기 쉬우므로 미리 보호 조치를 취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 가지 주요한 사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자동차: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을 점검하여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타이어 압력을 체크하고 마모도를 확인하여 빗길 운전 시 안전성을 높입니다. 차량을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커버를 씌워두어 비와 습기로부터 보호합니다.

2.야외 시설물: 정원 가구, 바베큐 그릴, 자전거 등 야외에 노출된 물건들은 비 바람으로부터 보호 될 수 있는 곳으로 이동시키거나 방수 커버를 덮어둡니다. 전기 시설물은 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전선이 늘어지거나 벗겨져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테라스, 지붕, 창문 등이 비 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고 수리가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합니다.

장마 후 복구 및 정리 방법
긴 장마가 지나간 후에는 집안과 주변 환경을 복구하고 정리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빠르고 효과적인 복구를 위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피해 평가: 먼저 집 안과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며 피해 상황을 파악합니다. 물에 잠기거나 손상된 물건들을 확인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기록해 둡니다.

2.청소와 건조: 침수된 지역은 청소하고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에 젖은 가구나 전자제품은 완전히 말리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은 닦아냅니다. 바닥과 벽의 물기를 제거하고 선풍기나 히터를 이용하여 건조시킵니다.

3.수리와 교체: 손상된 부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리하거나 교체합니다. 수도관, 하수관, 지붕 등의 수리가 필요한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취합니다.

4.예방 대책 마련: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마련합니다. 배수 시설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며, 비상용품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장마철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 모두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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