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TV토론 경제 공약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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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오르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청년들은 좌절합니다.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 가능한 공약’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렇다면 21대 대통령 후보들은 경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걸까요?
📺 지난 TV 토론에서 드러난 네 후보의 경제 전략과 공약을 요약해봤습니다.
후보별 ‘성장 전략’ 한눈에 보기
후보 | 성장 전략 |
이재명 | 재정을 확대해 소상공인 살리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전략 산업을 이끌어야 |
김문수 |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에 세제 혜택 등 민간 주도의 성장 환경 조성이 해법 |
이준석 | 기존 틀을 벗어나 글로벌 기준에 맞춘 기업 규제 혁파가 필요 |
권영국 |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분배가 잘 작동하는 경제민주화가 시급 |
👉 핵심은 ‘정부 주도’냐 ‘시장 자율’이냐, 그리고 분배 중심이냐 성장 중심이냐의 대립입니다.
주요 경제 공약 비교
◾ 이재명
- K-반도체·K-방산·K-콘텐츠 등 신산업 R&D 세계 지원 확대
-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과 근로환경 개선
-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정부+민간 100조 투자
◾ 김문수
- 노동시장 유연화, 기업 자율성 강화로 민간 활성화
- 자본·기술·노동 3대 혁신을 위한 R&D 투자 확대
- 지방 균형 발전과 세제 개편 약속
◾ 이준석
- 지자체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및 법인세 인하
- 청년 창업, 스타트업 지원 확대
- ‘국가경쟁력 우대제도’ 도입해 인센티브 제공
◾ 권영국
- 공공 주도형 정책, 청년 일자리 보장제 및 노동기본권 확대
- 사회 안전망 중심 분배 강화
-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위한 조세 재정 개편
유권자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
- 지금의 불경기를 벗어날 실현 가능성 있는 해법인가?
- 미래 세대의 양극화를 막을 구조적 변화인가?
- 경제 성장이 분배 정의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가?
마무리: ‘누구’가 아닌 ‘무엇’을 보자
지금 필요한 건 화려한 말이 아니라 현실을 반영한 디테일한 실행 계획입니다.
TV 토론 속 후보들의 발언과 공약을 면밀히 비교해보면,
우리가 ‘누구를 뽑을까’보다 **‘무엇을 믿을 수 있을까’**를 더 고민하게 됩니다.
당신의 한 표가 우리 경제의 미래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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