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장례식장 갈 때 꼭 알아야 하는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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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갈 때 꼭 알아야 하는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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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장례식장 조문

 

경조사 예절 익히기 - 장례식장에 가보자

안녕하세요, 상식맨입니다. 오늘은 조금은 무거운 주제지만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경조사 예절 중 장례식장에 관한 것인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장례식장에 갈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례식장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예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따라오세요~

장례식장 예절의 기본 이해하기
가족 혹은 지인의 장례식에 참석해야 하는 일은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중요한 경조사 중 하나 입니다. 이러한 자리에서는 고인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시작은 장례식장에서의 예절을 익히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복장입니다. 남성은 검은색 정장과 흰색 셔츠, 여성은 검은색 원피스나 투피스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며, 화려한 액세서리나 화장은 삼가야 합니다. 외투나 모자는 빈소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벗어두고, 부의록을 작성할 때는 본인의 이름을 세로로 작성합니다.

분향 및 헌화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왼손으로 받쳐들고, 촛불에 불을 붙인 후 향을 꽂습니다. 헌화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꽃을 들고 왼손으로 꽃을 받친 후, 꽃봉오리가 영정 쪽을 향하도록 놓습니다. 분향 및 헌화를 할 때는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거나 손으로 부채질을 해서 꺼서는 안 되며, 뒤로 조금 물러나 상주와 맞절 또는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합니다.

상주와의 인사에서도 지켜야 할 예절이 있습니다. 상주는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절을 하며, 조문객은 이에 대해 맞절 또는 가벼운 목례로 답합니다. 이때,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거나 반말을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빈소에서 식사를 할 때는 과도한 음주나 도박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다른 조문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전 준비사항과 알맞은 복장 선택
장례식장 방문 전에는 몇 가지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의금입니다. 일반적으로 친분 정도에 따라 3만원, 5만원, 7만원 등으로 준비하며, 새 돈으로 준비하는 것이 예의에 맞습니다.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가족이나 친구를 통해 대신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복장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장례식장에서는 검은색 옷을 입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검은색 옷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어두운 계열의 옷이라면 괜찮습니다. 또한, 신발 역시 검은색 구두나 단정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양말이나 스타킹도 검은색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세서리는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방이나 휴대폰은 빈소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건물 입구에 있는 부의록을 작성하고, 빈소에 들어가 상주와 목례를 나눈 후 분향 및 헌화를 합니다. 이후, 상주와 다시 한 번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하거나 자리를 지키며 다른 조문객들과 함께 고인을 추모합니다.

조문객으로서의 도착 절차 및 태도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외투와 모자는 미리 벗고 들고 들어가는 것이 예의에 맞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호상소(護喪所)를 찾아 조객록에 이름을 적습니다. 만일 종교 단체나 기업 등에서 여럿이 함께 왔을 때는 대표로 한 사람만 기록하면 됩니다. 

분향 및 헌화를 할 때는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왼손으로 받쳐 든 뒤 촛불에 불을 붙입니다. 이때 불꽃은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고 살짝 흔들어서 끕니다. 그런 다음 향을 꽂거나, 꽃봉오리가 영정 쪽을 향하도록 헌화합니다. 두 손으로 공손히 꽃을 들고 영좌 앞에 일어서서 묵념 또는 두 번 절을 하는데,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해야 합니다.

영좌에서 물러나 상주와 맞절을 하고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간단한 인사말을 건넵니다. 이렇게 조문을 마친 뒤 바로 물러나오는 것이 예의이며,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옵니다. 나오면서 부의금을 전달하거나, 빈소에 들어가기 전에 부의함에 넣습니다.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예의 표현 방법
장례식장에서는 고인과 유족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이러한 예의는 말과 행동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고인에 대한 예의로는 분향 및 헌화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왼손으로 받쳐 든 뒤 촛불에 불을 붙이고 나서 향을 꽂거나, 꽃봉오리가 영정 쪽을 향하도록 헌화합니다. 이후에는 두 손으로 공손히 꽃을 들고 영좌 앞에 일어서서 묵념 또는 두 번 절을 합니다.

유족에 대한 예의는 주로 인사말로 표현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인사말은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입니다.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 조의를 표하는 다양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장례식장 안에서는 큰 소리를 내거나 웃는 등의 행동은 피해야 하며, 자리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거나 팔짱을 끼는 등의 자세는 삼가야 합니다. 또, 복장 역시 검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화려한 액세서리나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조금 전달하기: 얼마를 어떻게?
부조금은 장례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화 중 하나입니다. 부조금은 슬픔을 나누고 위로를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동시에 얼마를 내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친분 정도에 따라 금액을 결정합니다. 보통 5만 원, 10만 원, 20만 원 단위로 내며,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홀수 금액으로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3만 원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전달 방식도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직접 빈소를 찾아 상주에게 건네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정상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 편에 부탁하거나, 계좌이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계좌이체를 할 때는 반드시 '부의금'이라는 이름으로 송금해야 하며, 영수증 발급은 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장례식장 내에서 지켜야 할 매너
장례식장은 고인과 유족들에게 매우 엄숙하고 슬픈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장례식장에서는 그에 맞는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매너는 복장입니다. 검은색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좋으며, 화려한 액세서리나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양말이나 스타킹 역시 검은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행동입니다. 큰 소리로 떠들거나 웃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휴대전화는 진동 모드로 설정하거나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건배나 음주 역시 삼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의금을 낼 때는 헌 돈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액수는 홀수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방명록에 이름을 적을 때는 소속과 이름을 함께 적고, 본인의 서명을 해야 합니다.

조문 후의 행동 예절과 인사
고인에게 조문을 하고 난 후에는 유족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때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상주에게는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또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와 같은 말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상제에게는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사를 할 때는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며, 악수는 하지 않습니다. 또, 영정 앞에서 두 번 절을 하거나 종교적 신념에 따라 묵념을 한 후, 상주와 한 번 맞절을 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올 때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옵니다. 나오면서 다시 한 번 뒤돌아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후 조의 표현: 감사 인사와 추모 방법
장례식이 끝난 후, 유족들은 고인을 잃은 슬픔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후 조의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 인사는 직접 만나서 전하거나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간결하면서도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간이 허락한다면 장례식 이후에 따로 방문하여 유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모 방법으로는 온라인 추모관을 이용하거나, 고인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거나 기도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그를 기리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절차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예절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주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