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메가박스1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영화관의 전쟁’이 시작됐다 멀티플렉스 시장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를 운영하는 메가박스중앙이 전격적인 합병 MOU를 체결했다.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이 두 멀티플렉스 브랜드가 하나로 뭉친다는 소식에 영화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양사는 신규 투자 유치, 기업결합 심사 등의 절차를 빠르게 밟을 계획이며, 단순한 전략적 제휴가 아닌 공동 경영의 합작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CGV를 추월하는 괴물 합작 법인 탄생?만약 이번 합병이 성사된다면, CGV를 넘어서는 엄청난 규모의 극장 브랜드가 탄생한다. CGV의 전국 스크린 수는 1346개인 반면,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산 스크린 수는 1682개에 달한다. 숫자만 봐도 압도적인 규모다. 단순한 숫자의 우위가 아닌, 전국적인 입지 확보와 브랜드 충.. 알면 좋은 상식 2025. 5. 10.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