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작가 10년째 정체를 숨기고 글을 썼다고?
폭싹 속았수다 작가, 모든 정보가 비공개인 임상춘은 누구일까?한 편의 드라마가 끝났을 뿐인데, 마치 누군가와 긴 여행을 마친 듯한 허전함이 남는다.바로 〈폭싹 속았수다〉 이야기다.모든 부모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인생이라는 드라마의 정수를 꾹꾹 눌러 담은 이 작품은 종영 후에도 사람들의 마음을 오래도록 붙잡고 있다.그리고 그 중심엔, 얼굴도 이름도 공개되지 않은 단 한 사람, 임상춘 작가가 있다.‘임상춘’이라는 이름, 그러나 모든 것이 베일 속에 임상춘 작가는 철저히 얼굴 없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본명, 나이, 출생지, 학력 등 일반적으로 알려지는 작가 프로필 정보가 단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다.그는 어느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작가가 작품보다 앞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이 말처럼, 그는 단 한 번도 작..
인물상식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