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 폐기물1 환경을 생각한 폰트 당신은 쓰실 건가요? 물감 한 방울로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환경을 구하는 가장 작은 영웅, ‘폰트’의 이야기‘프린트’ 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 지구가 숨을 죽인다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겁니다. 회의 자료, 보고서, 초안 출력...하지만 그렇게 인쇄된 종이의 절반 가까이는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쓰레기통으로 향합니다.그리고 잉크? 한 해 15억 개 이상의 카트리지가 소비되며, 그것들이 완전히 분해되기까지는 천 년이 걸립니다.우리가 너무도 쉽게 넘기는 이 인쇄의 ‘순간’은, 지구에는 천 년짜리 부담일 수 있습니다.비워낸 글자, 가득 찬 의미 – 친환경 폰트의 등장이런 문제의식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잉크를 아끼는 폰트’입니다.영국의 라이먼(Lyons)이 모노타입과 협업해 만든 ‘라이먼 에코 폰트’는 글.. 모르면 안 되는 상식 2025. 5. 12.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