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코로나 증상의 차이
최근 언급이 되고 있는 엠폭스(Mpox)와 코로나19는 모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이들의 증상과 발병 양상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 질병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코로나19 증상
코로나19는 주로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주요 증상이 있습니다:
1. 발열: 고열이 흔히 나타납니다.
2. 기침: 마른 기침이 주로 발생합니다.
3. 피로: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호흡 곤란: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많은 환자들이 미각 또는 후각의 일시적인 상실을 겪습니다.
6. 근육통: 근육 및 관절통이 흔합니다.
7.목 통증, 두통: 다양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전파력이 매우 강하고, 무증상 감염자가 많아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엠폭스(Mpox) 증상
엠폭스는 주로 피부 증상과 관련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증상이 있습니다:
1. 발진: 초기에는 얼굴에서 시작해 손바닥과 발바닥을 포함한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는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물집, 고름집, 딱지로 변할 수 있습니다.
2. 림프절 부종: 코로나19와 달리, 엠폭스는 종종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특징을 보입니다.
3. 발열: 발열은 엠폭스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근육통 및 두통: 몸살 기운과 함께 근육통,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피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통증: 발진 부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엠폭스는 전통적으로 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발진이 나타난 이후에는 감염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발진이 특징적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주요 차이점
- 발병 부위: 코로나19는 주로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반면, 엠폭스는 피부에 발진을 일으킵니다.
- 림프절 부종: 엠폭스는 림프절 부종이 흔히 동반되지만, 코로나19에서는 드물게 나타납니다.
- 전파 방식 코로나19는 공기 중 전파가 주로 이루어지지만, 엠폭스는 피부 접촉을 통한 전파가 더 흔합니다.
코로나는 전파력은 높고 치사률은 낮에 조정되어 35만명의 환자를 양산했습니다. 재유행이 되고 있는 겁니다. 증상에 따라 고통이 동반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코로나 최초 유행 시기처럼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엠폭스는 국내 발생 경과는 없지만 세계보건기구가 긴급 전염병으로 지정한만큼 국내 유입되는 여행객에서 국내 발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현재 엠폭스 발생국들을 살펴보고 해외 여행시에도 조심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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